재테크 공부

[미국주식공부] 생산자물가PPI 지수 금리인상 달러 인플레이션

KIMA 2022. 2.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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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 금리인상 달러 인플레이션


경제의 경자도 모르는 내가
이런 포스팅을 써도 될까싶지만,
개인적인 공부용으로 하나씩
정리해서 올리고자 한다.

 

2월15일 미국1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오늘 2월16일은 FOMC의사록공개 및 미국 1월 소매판매지수 발표가 있다. 더불어서 2월18일은 미국 옵션만기일...제일 주목하고 있는 것은 FOMC의사록공개인데, 뭐 그동안 알려진 것과같은 발언이 담겨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발표들이 나의 주식을 쥐고 흔들것인가, 아님 도움이 될것인가...

미국생산자물가지수 PPI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의 구매력을 가늠하는 지수라면 생산자물가지수는 기업의 비용증가, 즉 생산원가와 관련이 있다. PPI에 대한 대부분의 데이터는 제조업, 광업, 서비스업의 생산자들을 체계적으로 샘플링하여 수집하며, 노동통계국이 매월 발행한다. 사실상 모든 유형의 광공업과 대다수의 서비스업이 표본으로 추출된다.


PPI가 뭐길래? 그렇게 중요한가?

CPI와 연관이 깊기 때문! 생산자 입장에서는 비용 증가가 좋을리가 없다. 비용이 오를수록 그만큼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생산비용이 증가하면 이것은 자연스레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즉 PPI상승률이 높다? 그럼 당분간 인플레이션은 계속 오른다는 징조

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내용

1월 PPI가 전월 대비 1.0% 상승하고, 전년대비 9.7% 올랐다. 코어 PPI는 0.9% 상승했다. 두 상승폭은 월가 추정치의 최소 두 배였다. 식품과 에너지, 거래를 제외한 1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9% 오르고 전달에는 0.4% 상승했다.

 

미국 증시 반응은 어떻게 받아들였나?

나스닥이나 S&P500이나 크게 출렁거림은 보이지 않았다. 이미 작년말부터 금리를 올린다, 물가오른다 이야기가 계속 나왔던터라 미리 시장이 백신맞은 것같은 효과를 보이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금리인상, 달러, 금

달러화 가치가 안전자산 선호현상 약화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동안 1200대를 웃돌던 달러가 약간 떨어졌다.(그래도 높지만) 러시아가 일부 병력을 철수시키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런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재개하면서 달러화 추가 약세는 제한됐다. 뭐든 하나만 볼 수 없다. 공부할수록 시장은 여러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개인적으로 정리해본 금리인상 관련 내용

아래 금리인상 관련 내용은 21.9.22경 정리한 내용으로 그때 상황이 반영되어 있음

1) 기업 : 금리인상 시 돈을 빌릴 때 이자부담이 증가함 > 설비투자 VS 유지 > 설비투자보단 현상유지를 하려고 할 것이고 이것은 곧 생산성의 저하를 발생한다. > 따라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판매량도 감소한다. > 주가 하락

2) 개인 : 이자부담증가, 집 구매 하락 > 집 가격 하락. 구매력 하락 > 구매력이 하락하면 주가하락

3) 투자자 : 은행,채권의 수익이 없으면 투자자도 없는 것 > 모든 돈이 주식으로...주식가격 상승(거품)

금리 인상 시 은행, 채권의 이자 상승 > 안전자산선호심리증가(ex)금 > 주식하락(은행 적금 등 안전재산으로 돈이 이동함) > 금리하락 시 은행 관련주 하락

● 그렇다면 금리는 언제 올리는가?
- 실업률 줄이기 위한 완전고용 4%
- 인플레이션2% 이상이면 인상(현재 22.2.16 미국 인플레이션 7.5%)

>>>이 두 가지가 안정되어야 경기회복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작년까지는 돈을 풀어서 강제로 끌어올리던 형국


● 08년과 20년의 차이는?
08년 : 정부가 은행에 돈을 줌 > 개인(실업자 증가, 대출증명 어려움 > 구매력하락, 회사 파산)
기업부채를 줄이고 개인부채를 줄이고, 정부가 이때는 돈을 많이 풀었기에 정부부채 증가
20년 : 정부가 개인에게 돈을 줌 > 시장,돈 상승, 구매력 상승 > 이 돈이 모두 주식으로 흘러갔음(코로나 버블...)
기업부채 증가(정부가 무조건 돈을 풀다보니 정리해야할 기업이 정리되지 못함), 개인부채 증가, 정부부채 증가


● 기준금리 : 10년물 금리+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 ⓑ 10년물 금리↑ⓒ 따라서 기준금리도 ↑

10년물금리
정부가 채권을 발행(10년동안 가져감), 현 바이든 정부다 1.9TB 풀어서 경제 재건>인플레이션 발생

ex) 100달러 > 10년뒤엔 120달러
그러나 채권은 110달러만 된다 > 인플레이션에 맞춰 이자를 더 올려 채권소유자 손해를 줄이기 위함

● 그렇다면 금리 인상 시 반드시 주식은 하락하는가?

Yes : 13년 버냉키가 테이퍼링한다고 언급했을때 주가 10%폭락, 16년 2.1%인플레이션 > 금리인상
No : 얼마만큼 경제 회복이 되어 돈을 풀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 정도가 되고 인플레이션은 2% 유지
>주식하락은 없음 그러나 경제회복보다 인플레이션이 먼저 진행된다? 금리인상할수밖에 없음 > 주식폭락

>>>이것을 조정하는 것이 Fed


● Fed의 역할
1) 주식시장 상승 > No 방어해주는 역할
2) 시장 인플레를 막는 것이 먼저
ex) 18년 금리상승 19년 금리상승

● 10년물 금리 상승
현 정부 달러 필요 > 국채발행증가 > 국채가 많으면 국채가격은 하락 > 국채를 오래 가지고 있으면 이자 올려줄테니 사라고 영업(?) > 금리 올라감(국채수익률 이자)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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